KBS
10월22일
21:35
◈ 대회 사흘째...금 8개 추가
- 전국체전 사흘째 울산선수단의 금빛 낭보 잇따라
- 금메달 8개를 추가하며 어제 부진을 털고 메달 경쟁에 가세
- 사이클의 강동진 선수는 역시 국내 최강
- 첫날 1킬로미터 독주에 이어서 오늘은 단체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수확
- 강선수는 스프린트 개인전에서도 1,2위 결정전에 올라 내일 3관왕에 도전
- 역도에서는 첫날에 이어 또다시 3관왕 배출
- 여고부 63킬로그램급의 서정미 선수가 인상과 용상, 합계해서 금메달을 획득
- 육상의 정연진 선수는 여고 높이뛰기에 이어서 7종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해 대회 2관왕에 올라
- 사격의 이종석 선수도 2관왕에 올라
- 보디빌딩에서도 금을 보탰고, 펜싱 여고부 페더급 개인전에서는 기대하지 않았던 금메달을 따내 기쁨 두 배
- 대회 4연패에 도전했던 수중 호흡잠영 100미터에 이장군 선수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러
- 울산선수단은 대화 사흘째인 오늘 하루에만 9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어제 부진에서 벗어나
- 대회 나흘째인 내일 울산선수단은 사이클과 육상, 테니스 등에서 5개 이상의 금메달 사냥에 나서
- 전국 체전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울산선수단을 비롯한 각 시도 선수단간의 메달 경쟁이 점점 치열해져
◈ 울산 외고 경쟁률 2.94대 1
-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2.94대 1로 나타나
- 모두 30명을 모집하는 특별전형은 353명이 지원해 11.76대 1의 경쟁률을, 일반전형은 3.59대 1의 경쟁률 보여
- 과별로는 영어과가 15.6대 1로 가장 높았고, 중국어 8.4대 1, 러시아어 7.2대 1, 일어 8.2대 1을 기록
- 한편 30명을 모집하는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은 29명이 지원해 미달로 집계돼
◈ 환경련, 교육청 원자력 홍보 항의
-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울산시 교육청이 원자력 발전 홍보에 학생즐을 동원하고 있다며 교육청을 항의 방문해
- 환경련은 원자력 문화재단에 원자력 발전 지컬을 울산시교육청이 유치해 가치 판단이 미숙한 초등학생에게 원자력 발전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주입시키고 있다고 주장해
- 환경련은 이와 함께 원자력 홍보 뮤지컬의 상영 경위를 밝힐것을 요구하는 한편, 뮤지컬 공연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해
MBC
21:30
◈ 울산과학고 경쟁률 4.3대 1
- 10월 2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울산과학고는 60명 모집에 255명이 응시해 4.3대1의 경쟁률을 보여
- 올해 5기를 모집한 울산과학고는 최근 3년동안 계속 4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여
◈ 울산시 교육위원회 정기회 개최
- 울산시 교육위원회가 10월 22일 임시회 본회의를 갖고 다음달 3일까지 13일간 제152회 정기회를 개최
- 교육위원회는 이번 회기동안 2010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수업료와 입학금에 관한 조례 개정안, 중학교 학교군*추첨방법 변경안 등 모두 4건을 다룰 예정
◈ 원자력 홍보에 초등학생 동원 항의
- 울산환경운동연합이 10월 20일 울산시 교육청 앞에서 교육청과 한국수력원자력측이 원전 홍보에 초등학생을 동원하고 있다며 항의집회를 가져
- 환경련은 10월 22일 북구문예회관에서 초등학생들이 관람한 원자력창작뮤지컬의 내용은 원자력 발전이
완벽하게 안전한 동력인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고 주장
-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6개 초등학교 2천 700명이 한국원자력 문화재단이 제작한 '수퍼 울트라 초특급 탐험대'를 관람해
취재
◈ 울산 외고 경쟁률 치열
- 외국어고 폐지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울산외고가 첫 신입생 모집을 마감
- 예상보다 경쟁률이 높아
- 영어과 특별전형이 15.6대 1로 가장 높았고 러시아과 특별전형도 7.2대 1, 9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도 3.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 울산과학고와 현대청운고가 첫 신입생을 모집했을 때의 경쟁률이 2대 1이 채 안된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경쟁률
- 울산외고의 경쟁률이 이처럼 높은 것은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어고의 수능 성적이 강세를 보인데다 다른 지역 외고로 진학할 수 없는 지역 제한 규정 때문으로 분석
- 그러나 최근 불거진 외고 폐지 논란 때문에 불안감을 나타내는 학부모들이 많아
- 교육청은 외고 폐지 법안이 통과되면 울산외고를 자율형 공립학교로 전환할 방침
- 자율학교로 전환되면 언어과목에 집중하지 않고 일반계와 같이 다른 교과목에 대한 심화학습이 가능해 오히려 인문계열 우수학생 유치에 더 유리할 수도 있다는 판단해
- 외국어고 존폐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울산외고는 첫 신입생 모집을 마감하는 등 예정대로 개교를 준비해
취재
ubc
20:25
◈ ‘시교육청 원자력 홍보’ 논란
- 울산시교육청이 원자력발전을 편파적으로 홍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어
- 울산환경운동연합은 10월 22일 울산시교육청에 편지를 보내 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 2천7백여명에게 원자력을 홍보하는 뮤지컬과 원자력 홍보관을 관람하도록 한 것은 원자력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심어줄수 있다며 경위 조사를 촉구
-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요청에 따라 학생들에게 원자력을 바로 알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참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해명해
◈ 고등부 맹활약(전국체육대회)
- 전국체전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울산선수단이 오늘(10/22) 하룻동안 금메달 6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을 펼쳐
- 특히, 고등부에서 육상, 보디빌딩, 펜싱 등 금메달이 쏟아져
- 보디빌딩 4년만에 고등부 최고의 자리에 오른 화암고 박성준 군은 머지않아 세계 정상에도 도전하겠다며 야무진 각오를 밝혀
- 어제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울산여고 정연진 선수는 7종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라
- 펜싱에서도 에빼 개인전에서 중앙여고 오명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고등부 선수들의 맹활약이 울산선수단에 큰 힘을 보태어
- 울산시청의 사이클 팀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북구청 사격팀도 금메달 두개를 획득해.
- 이로써 울산선수단은 지금까지 금메달 13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해 당초 목표에는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 전국체전 나흘째인 내일, 울산선수단은 태권도와 육상 등에서 금메달 4개를 기대해
◈ 울산외고-과학고 원서접수 마감
-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울산외고의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사회적 배려대상자 30명을 제외한 120명 모집에 모두 353명이 응시해, 평균 2.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 이 가운데 9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3.59대 1
- 또, 울산과학고의 경우 60명 모집에 255명이 응시해, 4.2대 1의 경쟁률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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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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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