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KBS
21:35
◈ `일제고사` 공방 치열
- 울산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일제고사'와 관련한 공방이 치열해
- 신종플루에 대한 뒤늦은 대책도 도마위에 올라
- 야당 의원들은 일제히 '일제고사'에 대해 포문을 열어
- 초등학교에서 조차 과열학력경쟁을 부추기는 일제고사의 전면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 또 성적조작에도 불문 경고한 교육청이 일제고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교사들을 해임, 파면 까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도 이어져
- 일제고사 무용론까지 나오기도 했지만 교육당국은 '평가는 교육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해
- 또 '신종플루'에 대한 뒤늦은 대책도 도마에 올라
- 울산 고등학생 만명 가운데 88명이 신종플루에 걸려 전국에서 단연 최고라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와
- 이밖에 교장·교감 평가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문과 입학사정관제 시행으로 늘어나는 사교육비를 막는 대책에 대해서도 질의가 잇따라
◈ 전국체전 앞두고 필승 결의
- 오는 20일 개막하는 대전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울산선수단이 오늘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해
- 이번 체전에 울산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모두 962명의 선수단이 39개 종목에 출전해
- 울산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40개를 획득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종합15위를 달성한다는 목표
ubc
20:25
◈ 일제고사 논란가열
- 오늘(10/16) 열린 울산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일제고사에 대한 논란이 가열돼
- 시교육청의 허술한 신종 플루 대책에 대한 지적도 제기돼
- 울산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일제고사의 부정적 측면을 지적하며 타당성에 대해 꼬치꼬치 따져 물어
- 일제고사를 반대하고 체험학습을 떠난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가 가혹하다는 지적도 제기돼
- 울산시교육청의 허술한 신종 플루 대처 때문에 학생 환자가 전국 평균보다 세배가까이 많이 발생했다는 주장도 제기돼
- 울산시교육청의 허술한 감사준비에 대한 지적도 나와
- 감사장 주변에서는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시국선언과 일제고사 반대 교사에 대한 징계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여
- 그러나, 오늘 국정감사에는 대부분 그동안 언론 등에서 지적돼 온 문제점들을 재탕하는 수준에 그쳐 대체로 밋밋한 감사였다는 평가
◈ 간추린뉴스
- 울산시는 오늘(16) 오전 10시 종하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해
-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대전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울산은 39개 종목에 6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하위권 탈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 외고 폐지 추진 울산서도 촉각
- 울산외국어고등학교가 내년 3월 울산과기대에서 임시개교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정치권에서 외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울산외고의 개교 과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제시한 법률 개정안은 외고를 자율형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울산외고도 적용대상이 될 전망
-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법률개정이 이뤄질 경우 울산에서 다른 지역 자율형 고등학교로 인재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장점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법률 개정 움직임 등을 지켜보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10월17일
KBS
21:35
◈ 현대 청운고 일반전형 지원율 5.8대1
- 자립형 사립고인 울산현대청운고는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54명 모집에 896명이 지원해 5.8대1의 지원율을 보였다고 밝혀
- 이는 2009학년도 11.62.대1의 지원율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로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정기 고교에는 한반 밖에 지원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
- 일반전형에 앞서 원서접수를 마감한 특별전형에서는 지난해 7.59대 1보다 높아진 8.3대1의 지원율을 나타내
◈ 청소년-교사 건강달리기 대회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오늘(10/17) 태화강 둔치에서 초·중·고 청소년 적십자 단원과 지도교사 등 5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해
- 오늘 행사는 청소년적십자 단원과 지도 교사가 한 마음이 되어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변을 함께 달리며 서로간의 신뢰를 쌓을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돼
-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여학생은 3km를,고등부 남학생은 6km를 완주하는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10월18일
MBC
21:30
◈ 울산학성고, 판사 배출 3위
- 울산 학성고등학교가 전국 고등학교 가운데 세번째로 지난 10년간 판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나
- 학성고는 지난 1999년 이후 모두 24명의 판사를 배출해 서울고와 함께 3위를 차지했으며, 서울대원외고가 64명으로 1위, 한영외고가 26명으로 2위를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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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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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