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KBS
21:35
◈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식 대입설명회' 실시
- 울산시교육청은 다음달 19일까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맞춤식 대입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혀
- 이번 설명회는 수시 모집에 대비해 각급 학교 특성에 맞춰서 입학사정관제 이해와 대입 특징, 준비전략 등을 주제로 담임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해
- 교육청측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서
진학담당교사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진학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 울산외고 10월 입학원서 접수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3월 개교하는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 신입생 원서 접수와 전형일정을 확정해 발표해
- 모집정원은 영어와 중국어, 러시아, 일본어 등 4개 영역 6개학과에 학과별 25명씩 150명이며 특별전형으로 60명, 일반전형으로 90명을 각각 뽑아
- 원서는 10월 19일부터 23일 까지 울산외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 달 22일과 23일에는 울산외고에서 직접 접수해
- 울산외고 신입생 전형에는 고입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입학사정관 3명이 심층면접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어
◈ 13개교에 ‘교과 교실제’ 운영
-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13개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준별로 교실을 찾아다니는 교과 교실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혀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지역 110개 중․고교 가운데 11.8%인 13개교에서 교과 교실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 달 말까지 설명회 개최와 학교 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해
- 교육청은 교과 교실제를 운영하는 학교에 최소 3억원 최대 13억원까지 모두 67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필요한 교실과 기자재를 확보하도록 할 방침
MBC
21:30
◈ 서열화 논란 가열
- 수능성적을 분석한 자료가 공개된데 이어, 이번에는 고등학교별 대학진학 현황이 처음으로 공개돼
- 학교나 지역 간에 적지 않은 격차가 있어서 서열화를 부추긴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
-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울산지역 고등학교별 대학진학 현황
- 현대청운고와 학성여고, 대송고, 울산여고, 학성고 등 5개 학교의 경우 올해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에 7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진학한 것으로 드러나
- 특히, 자립형사립고인 청운고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는 모두 공립고등학교라는 점이 의미가 있어
- 서울대 연고대 등 상위권 대학에 단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가 있는가 하면 모두 46명의 합격자를 낸 학교도 있어
- 학교간 학력차가 상당히 크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
- 교육당국은 이번 달 말까지 대학진학률을 인터넷에 공개해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강화하기로 해
- 이처럼 수능 성적에 이어 대학진학률까지 공개되면서 교육 현장의 반발도 만만치 않아
- 전교조는 교육적 효과와 대안을 고려하지 않은 채 대학진학률을 공개하면 학교 서열화는 물론 평준화 체제의 근간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비판해
- 특히 전교조는 고등학교 희망배정 비율이 40%에서 60%로 확대되면 지역이나 성적에 따라 학교 선호도가 더욱 뚜렷이 나뉘어질 가능성이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해
- 오는 2011년부터는 학교별 학업성취도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서열화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
◈ 전국 첫 자율학교 서생중 학생 모집
- 전국 공립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자율학교로 지정된 울주군 서생중학교가 내년도 신입생을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하기로 해
- 이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신입생 120명 가운데 40명은 서생지역 초등학교 3곳에서 우선 선발하게 돼
◈ 울산외고 10월에 신입생 원서 접수
- 내년 3월 개교하는 울산 외국어고등학교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신입생 원서를 접수해
- 울산 외국어고등학교는 영어와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4개 영역, 6개 학과에 걸쳐 150명을 선발하며, 특별 전형으로 60명, 일반 전형으로 90명을 뽑게 돼
◈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설명회 실시
- 올 입시부터 적용되는 대학입학사정관제 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 3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울산시교육청은 한달동안 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해
- 함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대입설명회에서는 대학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대입전략, 내년도 대학입시 특징 등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
◈ 농어촌학생 영어 강의 국내장학생 선발
- 울산시교육청은 다음달 19일까지 농어촌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능력을 높이기 위한 영어 강의 국내장학생을 선발해
- 이번에 선발되는 영어강의 국내 장학생은 모두 50명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농어촌 지역에 배치돼 활동하게 돼
- 자격요건은 울산 또는 울산인근의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학생 가운데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학생
◈ 교원노조, 단협 공동교섭단 구성 난항
- 울산시교육청과 교원 노조와의 단협 해지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교원 노조측이 교섭단도 구성하지 못해 단협 해지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 전교조 울산지부와 자유교원조합 울산지부, 양측은 시교육청이 단협 해지를 선언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단협 공동 교섭단 구성 협상을 벌였지만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 시교육청은 다만, 다음달 27일 단협 해지가 발효되더라도, 교원노조 측이 공동 교섭안을 도출해 재교섭을 요청할 경우, 단체협약 논의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혀
◈ 바른 인성 함양 우수 학교 선정
-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우수 프로그램을 심사한 결과 모두 20개 학교를 우수 학교로 선정해
- 이 가운데 초등학교는 우정초등학교와 장생포 초등학교 등 모두 10곳이며, 중학교는 삼호중학교 등 6곳, 고등학교는 울산과학고 등 4곳
- 시교육청은 이번 심사에서 우수 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대해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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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