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일
KBS
21:35
◈ 교육청,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전면 재조사
-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오늘 전국 16개 교육청 담당자를 긴급 소환해 이같은 방침을 전달해
- 울산교육청에서도 다음주부터 모든 초·중․고를 대상으로 재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혀
- 시교육청은 이번 조사에서 성적결과에 오류는 없었는지 성적 부풀리기나 미달학생 성적누락 등 허위보고는 없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
MBC
21:30
◈ 교육청, 마이스터고 투자 등 적격 심사
- 울산시교육청은 오늘(2/20) 교육청 회의실에서 투자 적격심의위원회를 열고, 유아진흥원 설립과 마이스터고 기숙사 설립 등 교육청 투자사업 3건에 대한 적절성 여부를 심사해
- 이자리에서 심의위원들은 건물의 안전을 위한 검사를 더욱 강화할 것과 아이들에게 감동과 기억에 남을수 있는 시설물 설치를 주문해
- 특히 마이스터고교는 전국의 인재가 올 수 있는 일명, 장인 사관학교로 만들어야 하는 의견이 다수 제시돼
ubc
20:25
◈ 울산 채점방식 전국 표준 가능
- 전북 임실에 이어 대구에서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오류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채점방식이 공정성을 인정받아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어
- 울산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학업성취도 평가 채점을 외부 기관에 의뢰해
- 주관식 채점도 일선 학교가 아닌 교육청에서 주관했기에 사실상 학력 부풀리기 의혹을 면했다고 밝혀
-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장학관 회의에서도 이를 인정받아, 향후 울산의 채점 방식을 전국 표준으로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해
2월21일
KBS
21:35
◈ 소규모 학교 학생유치 안간힘
- 정부가 전교생 60명 이하 소규모학교를 통폐합하겠다고 하자 해당 학교들이 통폐합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어
- 남구 장생포초등학교는 지난해 전교생 56명으로 통폐합대상이 되자 학부모와 교사가 적극으로 나서 전교생을 60명으로 4명 늘렸고, 울주군 청량초등학교 문수분교도 지난해 20명이던 전교생이 15명으로 줄어들자 학생을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어
- 시교육청 관계자는 도농 복합지역인 울산의 농촌 지역에 소규모 학교가 많다며 이들 학교가 학생수를 늘리는 대책을 세우는데 고심하고 있다고 밝혀
ubc
20:25
◈ 고입 정원 줄여 학력 향상
- 올해 울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 정원은 만3천580명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의 74%에 달해
- 왠만한 성적이면 고교 진학에 큰 어려움이 없다보니 중학생들의 학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고 울산시교육청은 분석해
-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중학생의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고입 정원을 대폭 줄이기로 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나서
- 울산시교육청은 이같은 고등학생 정원 조정 방안을 통해 일반계 고등학교와 전문계 고등학교 모두 학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현재로서는 일반계 고교 정원을 600명정도 줄여 중 3 학생 대비 일반계 고교 정원률을 70%선으로 끌어내리는 방안을 검토
- 전문계 고등학교에서도 정보통신고등학교가 마이스터 고교로 전환되면 정원이 현재 350명에서 120명으로 줄어드는 등 전체 정원이 300명정도 줄어들 전망
- 이렇게 되면 기초학력 이하 학생이 94.3%에 달하는 전문계 고등학교의 학력도 다소 향상될 것으로 기대돼
<조범래/울산시교육청 장학관> "일반계-전문계 고교 윈-윈" 고입 정원 감축이 중고등학생의 전반적인 학력 향상의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될 것“
◈ 시교육청 584억원규모 추경예산
- 울산시교육청이 당초 예산보다 584억원 늘어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울산시교육위원회에 제출해
- 주요 사업으로는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에 100억원, 마이스터고 기숙사 신축 51억원, 서생중 시설 확충 사업 67억원 등이 포함돼
- 시교육청은 정부의 예산 조기 집행 방침에 따라 지난해보다 2개월정도 앞당겨 편성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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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