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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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11:3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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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 |
 [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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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
KBS
21:35
◈ 상위권 진학률 비상
- 울산지역 일반계 고교의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갈수록 떨어져 진학률 향상에 비상이 걸려
- 울산지역 일반계 고교의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갈수록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
- 울산시교육청이 최근 5년간 상위권 대학 진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는 지난 2003년 77명에서 지난해에는 63명으로 20% 가량 줄어
- 연세대와 고려대 등 이른바 사립 명문대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 수능 고득점자가 몰리는 의․약 계열은 상황이 더 심각
- 2003년에는 129명이 진학했지만 지난해 진학자는 81명에 불과해
- 교육 사범계열 역시 5년 새 꾸준하게 진학자가 줄어 지난해 458명으로 10% 이상 감소해
- 상위권 학생들의 진학률이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울산시교육청도 비상이 걸려
- <조범래/울산시교육청 장학관> "올해도 희망적이지는 않지만 종합적인 진학 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노력하겠다"
- 상위권 학생만을 위한 공교육 논술학교를 연 데 이어 10월 쯤에는 대학 진학 컨설팅센터도 가동할 계획
- 연초부터 다양하게 추진돼 온 울산의 학력 향상 대책이 상위권 학생들의 진학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
◈ 전문계 중도 탈락 한해 300명 육박
- 울산지역 전문계 고교생 가운데 중도 탈락한 학생 수가 해마다 300명에 육박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
- 울산시교육청이 최근 3년동안 전문계 고교의 중도 탈락한 학생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05년 286명, 지난 2006년 297명 지난해에는 290명 등 해마다 300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중도 탈락 사유로는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습 의욕 상실, 가정불화가 가장 많아
- 울산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사전 상담활동을 늘리고 인성 교육을 강화하는 등 중도 탈락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해
MBC
21:30
◈ 논술 교육 강화
- 올해 입시에서는 수시 모집에서부터 논술의 비중을 높이는 대학이 늘어
-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됐는데, 상대적으로 논술에 취약한 울산지역 학생들의 논술 실력을 공교육 차원에서 키워나가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어
- 올해 입시에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이 늘었지만, 실상은 논술로 선발하는 인원 또한 상당히 늘어
- 고려대와 경희대는 전체 정원의 36%, 서강대는 45%, 인하대는 59%를 논술 전형으로 선발
- 또 연세대는 2학기 수시 일반전형 1단계에서
논술 80%, 학생부 20%를 적용
- 게다가 올해부터 수도권 주요대학의 수시 모집 비중이 전체 모집 정원의 70%에 육박하면서 논술의 중요성은 그 어느 해보다 높아져
- 사정이 이렇자 논술 학원 등에는 막바지 정리를 하기 위한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 그동안 논술 교육에는 다소 느긋한 입장을 보이던 울산시 교육청도 다양한 실험에 나서고 있어
-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공교육 논술학교를 운영해 호응을 얻은데 이어, 내년부터는 강남과 강북 각각 1개 학교를 거점 학교로 지정해 논술 교육을 강화할 계획
- 논술이 대학 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되면서, 공교육의 장에서 학생들의 논술 실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전개되고 있어
◈ 남창중 인조잔디 복구 책임 공방
- 이달 중순 울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망가진 울주군 온양읍 남창중학교 운동장의 인조잔디 복구 비용을 놓고 강남교육청과 울주군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어
- 교육청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고산천 제방이 붕괴되면서 빗물이 범람해 학교운동장을 덮친 것이 원인이라며 하천제방 관리 책임이 있는 울주군이 복구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
- 그러나 울주군은 공공시설 재난 피해 복구 책임은 시설 관리 공공기관인 교육청에 있다며 반발하고 있어, 3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인조잔디 복구 비용 논란으로 당분간 이 학교 학생들은 운동장 사용을 하지 못하게 돼
◈ 남창고 기숙형 공립고 지정 환영
- 교육과학기술부가 농산어촌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울주군 온양읍 남창고등학교를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하자 울산시교육청과 동창회 등에서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 울산시교육청은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이 지역에 기숙형 공립고가 들어서게 돼 우수 인재 유출을 막고,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 남창고는 내년 9월까지 30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가 건립된 뒤 2천10년부터 기숙형 공립고교로 전환돼 운영되며 학사관리 등 학교 자율성이 확대
◈ 무룡고 올시즌 2관왕 올라
- 북구 무룡고가 제44회 쌍용기 전국고교농구대회에서 우승해
- 무룡고는 (8/26) 고려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강호 낙생고를 72대 55로 물리치고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해
- 무룡고는 지난 5월 협회장기 우승에 이어 올시즌 2관왕을 차지하며 신흥 강호로 우뚝
◈ 교장,교감급 교원 임명장 수여
- 울산시교육청은 오늘(8/27) 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해
- 오늘 수여식에서는 교장 승진자 23명, 공모 교장 2명을 포함해 교장급 승진-전보자 51명과 교감급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모두 103명이 임명장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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