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KBS
21:35
◈ "공문..많다 많아"
- 일선 학교마다 폭주하는 공문을 처리하느라 몸살을 앓고 있어, 너무 많다보니 학교 수업에도 차질을 빚을 정도라고
- 울산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교육청 시책과 행정사무감사 자료 등 이달 들어 하루 평균 10건이 넘는 공문을 처리하고 있어
- 지난 10일과 11일에는 각각 34건과 35건의 공문이 전달돼 공문을 처리하느라 학교 수업까지 지장을 받을 정도
- 지난 한해 울산지역 한 학교에 전달된 공문은 무려 4천 9백건.
- 이 가운데 단순 알림 공문이 아닌 결과를 상급기관 등에 보고해야 하는 공문이 천9백여건, 하루 평균 5건꼴임
- 지난 2005년 천 5백여건, 2006년 천 7백여건과
비교하면 한 해 평균 2백건 가량 늘고 있어
- 잡무가 너무 많다는 일선학교의 볼 멘 소리가 괜한 하소연은 아닌 것으로
- 폭주하는 공문, 학생지도라는 본연의 업무에도 지장을 주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어
KBS
21:35
◈ 교육공무원 비위․비리 심각
- 울산지역 상당수 교육공무원들이 각종 비위나 비리로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 울산시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뇌물수수와 음주교통사고 등으로 처벌받은 교사와 교육공무원은 모두 6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 유형별로는 업무상 횡령 등 금품수수가 10명으로 대부분 경고와 정직 처분을 받았고 음주 사고 등 품위손상으로 적발된 공무원은 24명에 달하고
- 하지만 이들 교사나 공무원 대부분이 최하위 징계 수준인 주의에 그쳐 교육계 내부에 온정주의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KBS
21:35
◈ "진단 평가 오류 사과 요구 이해 못해"
- 중1 진단평가 채점오류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이
사과해야 한다는 전교조의 어제 기자회견에 대해 교육도시 학부모회가 반박하고 나서
- 교육도시 학부모회는 채점 오류를 바로 잡는다 하더라도 울산 학생들의 학력은 여전히 최하위 수준 아니냐며 전교조가 본질을 외면하고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해
- 교육도시 학보모회는 전교조측이 울산의 교육 현실을 다시 한번 직시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교육자로서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덧붙여
KBS
21:35
◈ 오래된 학교 정보화 기기 교체
- 울산시교육청은 33억원의 예산으로 초․중․고 159개 학교에 오래된 프로젝션 TV와 교육용 PC를 교체하기로 해
- 교체 대상은 프르젝션 TV는 2천년 이전, 교육용 PC는 2002년 이전 것으로 각급학교 보유현황을 토대로 학교별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해
- 울산시교육청은 오래된 정보화 기기 교체로 학교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KBS
21:35
◈ "초등 진단평가 성적 공개 토론회 통해 결정"
- 전교조 울산지부는 초등학교 진단평가 성적 공개여부를 토론회를 통해 결정하자고 교육청에 제의해
- 전교조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중학교 1학년
진단평가 성적이 공개되고 나서 오히려 사교육 시장이 과열되는 등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며
- 다음달 초등학교 평가결과는 공개에 앞서서 교원단체와 학부모단체, 교육청이 토론을 벌여 공개여부를 결정하자고 주장해
KBS
21:35
◈ 초․중․고 학교 폭력 크게 늘어나
- 울산지역 일선학교에서의 학교폭력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울산시교육청은 이성근 교육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자료를 통해 지난해 일선학교의 학교폭력이 132건으로 전년도 114건에 비해 10% 이상 늘었다고 밝혀
- 특히 초등학교에서 2건에서 5건으로, 중학교에서 77건에서 94건으로 느는 등 초․중학교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나
- 이성근 교육위원은 실제 보고되지 않은 내용을 감안하면 학교폭력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해
21:30
◈ 일선학교 각종 공문 폭주
- 울산지역 일선학교들이 1년에 천900여건이 넘는 공문을 처리하는 등 잡무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울산시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선 학교 한곳에서 다른 기관에 보고해야 할 공문이 천200여건, 학교 공사와 급식 등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공문이 600여건 등 처리해야할 공문이 천900여건에 이르고 있어
- 이와 같은 공문처리 건수는 지난 2천5년 한 학교당 천500여건, 2천6년 천700여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21:30
◈ 비위 교육공무원 처벌 '솜방망이'
- 지난 1년반 동안 비위 행위로 적발된 울산지역 교육공무원들이 대부분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 울산시교육청이 교육위원회에 낸 행정사무 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뇌물수수와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행위로 적발된 교육공무원은 모두 63명으로 밝혀져
- 그러나 이들 가운데 18명은 아무런 처분을 받지 않았고 음주운전과 교통사고 등을 저지른 35명은 주의와 견책, 업무상 횡령과 뇌물수수를 한 공무원 10명에 대해서도 경고 또는 정직 처분에 그쳐
MBC
21:30
◈ 울산지역 학교폭력 '위험 수위'
- 지난해 울산지역 일선 학교에서 모두 132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해 지난 2천6년보다 16%, 18건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 울산시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학교 폭력 가운데 단순 폭행은 줄어든 반면 집단 폭행은 지난 2006년 28건에서 지난해 51건으로 82%나 증가했고 왕따도 지난 2006년 6건에서 지난해 12건으로 2배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 지난해 학교폭력의 학교급별 건수는 초등학교가 5건, 중학교가 94건, 고등학교는 33건으로 집계돼 중학교에서의 학교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MBC
21:30
◈ 전교조, 성적 공개 여부 토론 제의
- 전교조 울산지부가 초등학교 진단평가 성적 공개 여부를 토론회를 통해 결정하자고 울산시 교육청에 제의해
- 전교조는 오늘(4/15) 보도자료를 통해 중학교 1학년 진단평가 성적이 공개되고 나서 오히려 사교육 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을 빚는 등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며, 다음달 초등학교 평가 결과 공개에 앞서 교원단체와 학부모 단체, 교육청이 함께 토론회를 벌여 공개 여부를 결정하자고 주장해
MBC
21:30
◈ 홍명고 이전 추진 관심
-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일원에 일반산업단지 건설을 추진중인 한 도시개발 사업조합이 홍명고등학교 부지 등에 산업단지를 조성한 뒤 발생된 이윤으로 홍명고등학교를 이전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 가칭 용암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일원 46만 제곱미터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최근 울산시에 도시기본계획 변경요청을 해
- 조합측은 용암리 일원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심각한 울산의 공장부지난을 덜 수 있고, 신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홍명고등학교의 소음과 분진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홍명고 이전에 따른 모든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혀
MBC
21:30
◈ 어린이 납치․유괴 방지 대책 소홀
- 울산지역의 대다수 학교들이 등.하교시 어린이
납치와 유괴 방지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 울산시교육청이 교육위원회에 낸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등․하교시 어린이 납치와 유괴 방지계획을 세운 학교는 119개 초등학교 가운데
25%인 30개 학교에 불과
- 또 중학교는 60개 가운데 한 곳도 없고 고교는 48개교 가운데 6%인 3곳만 방지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나
MBC
21:30
◈ 초중고 18개 학교 금연선도학교 운영
- 울산시가 흡연율 최저도시를 목표로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 선도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기로 해
- 울산시는 울산시교육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금연 선도학교 운영을 원하는 18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별로 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효과적인 금연 교육을 유도할 계획
- 울산시는 오늘(4/14) 오후 2시 금연선도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7곳,고등학교 5곳등 모두 18개 학교 담당교사등을 초청해 금연 교육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
- 한편 지난해 청소년 흡연실태 조사결과 울산의 중학교 입학이전 흡연 경험율이 38.1%로 전국평균 10.9%를 크게 웃돌아
ubc
20:25
◈ 학교 부지 해제 추진
- 울산시교육청이 장기간 학교 신설계획이 없는 지역의 학교 예정 부지를 해제하기로 해
- 일부 부지에 대해서는 특혜 논란도 불거질 것으로 예상
- 남구 옥동 격동중학교 부지
- 지난 2천2년 학교 부지로 결정됐지만, 지역의 학생 수가 줄고 있어 중장기 학교 신설계획에서도 제외돼
- 강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곳을 학교 예정부지에서 해제할 방침
- 학교부지로 지정된 지 10년이상 지난 울주군 청량면의 제 2삼정초등학교 부지와 온양읍의 동상초등학교 부지도 이번에 해제될 전망
- "주민의 재산권 보호" 현재 울산의 학교 예정 부지는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30곳, 고등학교 11곳 등 모두 62곳에 달해
- "이 가운데 학교 신설계획이 없는 10곳 이상의 학교 예정부지가 올 연말쯤 해제될 전망
- " 이 과정에서 학교 부지 해제에서 제외된 지주들은 크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됨
- 또, 격동중학교 부지의 경우 특혜 시비도 불거질 것으로 보여
- 이에 따라 학교 용지 해제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
ubc
20:25
◈ 학력향상 하라더니..
- 학력 향상에다 학생 지도 등 할 일도 많은데, 각종 공문처리 등 행정업무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 수업 중간, 10분간의 휴식시간, 학생들에게는 꿀맛 같은 시간이지만, 교사들에게는 교무실에서 또 다른 업무가 기다리고 있어
- 학생 지도에다 밀려드는 공문 처리까지 잠시 숨돌릴 틈도 없어
- 특히, 올해부터 방과후 학교 활동이 확대되면서 교사들의 수업시간도, 행정업무도 크게 늘어나
- 실제로 일선 학교에서 처리한 공문은 2천5년 30만9천건이었지만, 지난해에는 41만5천건으로 늘어나 학교마다 천900건이 넘는 공문을 처리해
- 또, 올해는 개학한지 두달만에 이미 470여건을 처리해
- 울산시교육청은 기회만 있으면 행정업무 감축을 강조해왔지만, 실상은 정반대
- 불필요한 업무 과감히 줄여야 학교가 학력향상과 학생지도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불필요한 행정업무 감축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
ubc
20:25
◈ 홍명고 임시 이사진 항소 방침
- 홍명고 전 이사장은 재단에 변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홍명고 임시 이사진이 항소하기로 해
- 홍명고 임시 이사진은 오늘(4/14) 이같이 결정했으며, 홍명고 전 이사장에게 변상금 처분을 내린 울산시교육청도 소송의 보조참가자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혀
- 울산지법은 지난 2일 박숙 전 이사장이 재단측에 3억2천만원의 변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려
ubc
20:25
◈ 비위 교육공무원 처벌 '솜방망이
- 지난 1년 6개월동안 비위행위로 적발된 울산지역 교육공무원들이 대부분 경징계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어
- 울산시교육청이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각종 비위 행위로 적발된 교육공무원은 모두 63명으로 나타나
- 이 가운데 횡령이나 뇌물수수 공무원 4명만 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을 뿐, 뺑소니 사건이나 음주운전, 사기사건 등은 모두 경고 이하의 경징계를 받아
ubc
20:25
◈ '성적 공개' 찬반 토론회 제안
- 다음달 초등학생 학력진단 평가 결과 공개를 앞두고 전교조가 학력 공개에 대한 찬반 토론회를 울산시교육청에 제안해
- 전교조 울산지부는 중학교 1학년 진단평가 성적 공개 이후 사교육 과열 등 부작용이 심해지고 있다며, 찬반 토론회를 실시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성적 공개여부를 결정하자고 주장해
-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성적 공개 방침은 확고하다"며, 사실상 토론회를 거부해
ubc
20:25
◈ 초등학교 어린이 범죄 예방
- 울산지역 초등학교 4곳 가운데 3곳이 어린이 납치-유괴 방지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지역 119개 초등학가운데 25%만이 납치-유괴 등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계획을 시행중이라고 밝혀
-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계획 수립과 학교 주변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일선 학교에 당부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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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