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월11일
21:35
◈ 초등학교 저학년 종일반 확대 운영
- 울산시교육청은 자녀양육 문제 해결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학교 형태의 종일반을 확대 운영하기로 해
- 울산시교육청은 현재 울산지역 초등학교 116개 학교 가운데 42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저학년 대상 종일반 운영을 올해는 5개 학교에서 더 실시하기로 하고 예산을 편성해
- 시 교육청은 초등학교에서 종일반을 운영할 경우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해 난방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설비와 보육교사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
KBS
◈ 초등 운동부 합숙훈련 전면 금지
-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체육 기본방향을 확정하면서 올해부터 울산지역 일선 초등학교 운동부의 합숙훈련을 전면 금지해
-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 운동부도 합숙훈련을 학기당 2회, 1회당 2주를 넘지 못하도록 했으며 3주 이상 합숙훈련이 필요한 경우에는 교육청으로부터 훈련계획 승인을 받도록 해
-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올 한해 학교 체육의 질을 높이고 자율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학생 1명 1운동 갖기'를 적극 추진하기로 해
MBC
21:30
◈ 방어진고 신영래 국가대표 1위 선발
- 전남 강진에서 열린 태권도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 선발전 라이트 헤비급에서 방어진고 2학년 신영래 선수가 1위를 차지해 오는 5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돼
- 지난해 종별 선수권 3위와 용인대 총장기 대회 단체전 3위 등의 성적을 거둔 신 선수는 지난 동계 훈련부터 실력이 급부상해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아
MBC
◈ 초등학교 진단평가 오늘 치러져
- 시행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어왔던 초등학교 진단평가가 오늘 오전 울산지역 각급 초등학교에서도 일제히 치러져
- 오늘 평가시험은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다섯 과목을 대상으로 5지선다형으로 출제됐으며, 울산시 교육청은 시험 성적을 중학생 처럼 9단계로 세분화해 성적을 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 한편 전교조 울산지부는 이번 진단 평가에 대해 학생 서열화를 부추겨 학생들을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해
MBC
◈ 식중독 의심 환자 6명 추가 발생
- 중구 모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집단 식중독 사건에 대해 본건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식중독이 의심되는 6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 중구보건소는 오늘 추가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에 들어가는 한편 학교 화장실과 급식실에 대해 살균소독을 벌여
- 중구보건소는 현재까지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학생과 교사, 조리종사원 등 389명의 가검물과 도시락업체에서 수거한 정수기, 칼, 도마 등에 대한 분석 결과는 5일쯤 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혀
MBC
◈ 농협중앙회 울산과학고에 기금 전달
-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오늘 울산과학교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 천만원을 전달해
- 농협측은 올해 첫 조기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명문고교로 자리매김한 울산과학고등학교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 계획에 부응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매년 이같은 기금을 마련해 울산과학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
◈ 간추린 뉴스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지역 '제1호 수석교사'로 선정된 교사 10명에게 인증서를 전달해
이번에 선정된 수석교사들은 초.중등 5명씩이며, 앞으로 1년동안 현장 연구와 학습방법 개발 등을 일반 교사들에게 지도하고, 매달 15만원의 연구활동 지원비도 받게 되
- 제7회 태권도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결승에서 방어진고 2학년 신영래 선수가 인평자동차고 이문현 선수를 RSC로 꺾고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돼
- 신 선수는 오는 5월 8일부터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울산은 이로써 3년 연속 태권도 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돼
ubc
◈ 식중독 고교생 대부분 상태 호전
- 집단식중독이 발생한 중구 모 고등학교 학생 대부분이 식중독 발생 사흘째를 맞아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 울산시교육청은 식중독 증세를 보였던 183명 가운데 오늘까지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이는 6명을 제외하면, 대부분 건강을 회복됐다고 밝혀
- 한편, 중구청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가검물 분석 결과 도시락 업체의 위생 불량 등 과실이 드러나면,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
ubc
◈ 대표 도서관 지원
- 열악한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시가 내년부터 중부도서관을 대표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직접 지원하기로 해
- 설립 24년째를 맞은 중부도서관 열람실
- 학생들과 주부, 취업준비생까지 몰려 빈자리를 찾기 힘들어
- 이처럼 울산지역 도서관마다 이용시민이 넘쳐나고 있지만, 시설이나 장서는 다른 시도의 도서관에 비해 크게 부족해
- 특히, 울산의 1인당 장서수는 0.6권으로,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권
- 이들 도서관의 대부분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각 구․군청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기 때문에 도서구입이나 시설 확충 등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어
- 이에 따라 울산시는 늦어도 내년부터 중부도서관을, 대표 도서관을 지정하고 직접 예산지원을 할 방침
- 이렇게 되면 현재 1억원 안팎에 불과한 도서관 지원액이 내년부터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
- 울산시는 다만, 시립 도서관 설립은 예산부담이 워낙 커서 당분간 유보할 방침
- 도서관은 세상을 바꾸는 지혜의 보고
- 따라서 도서관에 대한 지원은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한 가장 값진 투자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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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