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금요일
애니어그램과 만나는 세번째 시간입니다
역시나 훌륭하신 출석률 !! 다들 열의가 느껴집니다
지난시간에 못다한 분들의 "나 "를 표현하는 시간으로 시작된 강의는
회가 거듭될수록 편안한 분위기로 채워졌습니다
서로 잘 몰라 머쓱해했던 얼굴들도 이제 하나씩 낯설음의 가리개를 치워가며
가벼이 담소도 나누고 맞장구도 치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다양한 별칭들이 가득했습니다
쉼터,가고파.사과,친구,이불,우리옷,메아리,지금행복,외갓집,물,애인
그리고 선생님의 별칭 거울까지.......(휴~~다적었는지모르겠네요..)
모두 참 다양한 성격과 많은 속내들을 가지고 살며 그중 "어~~저분 나랑 참 성격이
비슷하구나" 생각되는 분들이 서로서로 많을거라 여겨집니다
다들 참 멋지십니다
여러사람들 중에서 말을 아주 솔직하고 재밌게 하면서도 너무 빨리말하는 통에
선생님께서 여러번 쉼표타임을 주느라 우리모두를 한참이나 신나게 웃게했던
손지희님....또, 세자매가 나란히 앞다투어 좋은부모가 되어보자 함께 신청하신
정선희,순희,언희님.....우리모두 그 열의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듯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속에서 겉으로 보여지는 선입견을
지워버리고 그 사람의 생각들을, 감정들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사람마음.....
다들 "진정한자신" 을 찾기위해서 열심히 조심스레 검사지를 작성했습니다
다음 강의에선 "내안의 나"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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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3강 진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