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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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14: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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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지회 |
 우연히 2006년 3월에 시냇물이 올린글을 읽고서 배꼽바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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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6를 아식스라고 읽은 친구,
그리고 그의 친구 GIA를 기아라고..ㅡㅡ;;
기아에서 옷나오는데.. 하는 남자들 미치오
- 내가 중1때 내 짝이 영어 교과서 한 줄씩 읽는 순서 때,
"HI, JANE" 을
" 하이, 자네" 라고 읽어
쪽팔았던 적있었소..
- 내 거래처 직원은 FAQ를 "퐈큐"라 그럽디다 ㅎㅎㅎ
나는 프로야구단 해태(HAITAI)를 하이타이로 읽었소
- 저흰 Slazenger 슬래진져를 '쓰러진거'라고
- 저는 고등학교 때 "POLO" 티셔츠 입고 갔다가
수학선생에게 "포로"취급 당한적 있소.
그 후론 셈에 약하오
- 내 친구 술마시구 호프집 가더니 자신있게 주문 합디다.
여기 "오비레이저"루 세병........
Lager=레이저........우린 뒤집어 졌다오!!
- 저두 하나..
제 칭구가 옷을 샀는데 어디서 샀냐구 물으니
엔투에서 샀다구하더이다..
엔투가 어디지..?
고민하던찰라..ㅋㅋㅋ 그건 바로.. NII이더이다
- 제 친구 수업시간 때(친구는 중학교선생)김소월의 진달래꽃 전문을 쓰기시험했답니다.
42명 반아이들중 3명이 마야의 진달래꽃 가사를
그대로 옮겼더랍니다 .
니가 떠나 바람되어 ~~~~맴돌아도~
그 얘기 듣고 우리 죽는줄 알았습니다.
- 난 남친한테 문자보낼때 저녁을 저년이라 보낸적 있다오..
'저년 맛있게 먹어' ㅡㅡ;;
보내놓고 미치는줄 알았소 ..ㄴㅁ ....
- 자동차안에 보면 A/C (에어컨)버튼을 내친구넘이
에프터 서비스라네..
그거 누르면 a/s 맨이 온다구하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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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회 (2008-07-31 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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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눈가에 주름지게 또 웃었네요...안되는데....(여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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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2008-08-03 23: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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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야그 또 해 주면 좋겠네 시냇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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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2008-10-20 2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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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옮기는 것 맞제, 맞제....
아침에 눈 떠 웃음으로 시작하면 100점이라는데
하루종일 곰 삭었응께 지금 웃은거이 500점은 되지 맞제, 맞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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