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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19:53:23

이나미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뭐 그리 바쁜 척을 해야만 했는지.
궁금해 한다는 오명실님의 문자 보곤 찔끔했답니다.
이 무심한 사람을 기억해 주고 불러 주심에 감사해요.
잘들 지내시지요?
전 잘 지내는 편인 거 같아요.
건강도 그만그만 하고요.

지난 주엔 북한동포들의 상황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했고요.
개인적으로 우리 집 생업이 바뀌는 전환점에 선 터라
마음이 바쁘네요.
아직 뭐 해먹고 살지 결정을 못하고 있다오.
아들이 고3이라 시골집에 자주 가지 못했었는데
요즘은 가끔 가야 할 일이 생기네요.
시간 되는 분들은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수미지 (2008-06-05 05:27:59) 우와 이게 얼마만인지 원... 얼굴 잊어불겄네 흑흑. 은제나 나타나실라요~~~오

시냇물 (2008-06-05 15:02:28) 댕겨가셨네요 반가워요. 북적대는 쉼터로 숨 쉼이 되살아나는 것 같고 기대도 되고... 참, 시냇물은 이영미의 다른 이름입니다요 참말로 반가워유 ^.^

해바라기 (2008-06-09 23:37:00) 여기서 뵈니 더욱 반갑네요 솔향~ 전환점이라 마음이 분주하시겠어요 건강이 괜찮타시니 다행이구요 조만간 놀러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콩닥콩닥...

의정부지회 (2008-06-13 16:20:53) 지가요...보고싶어서요...사무실에서 님들이 보고싶어 훌쩍일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종종 놀러오시지요...보고싶사와요...(여울)

	생활 이야기 [2]	수미지	20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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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회

200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