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제2교육청 농성 진행상황
이름 최주영 날짜 2005-12-29 [09:12] 조회 56 추천 0
[관련링크]
target=_blank>http://www.goe.go.kr/second/second9.asp
오늘 예정인 부교육감 면담 이전까지 상황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링크된 곳에 한줄이라도 답글 올려주시길 고대합니다.
그리고 모든 회원여러분께선
오늘(12/29목) 4시와 내일 4시
제2교육청앞 집회(촛불집회로 이어짐)에
총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년 고입 탈락학생 200여명이 시외로 나갔고
시외로 나가서 학교를 다녔던 그 아이들 중 60여명은
졸업하지 못하고 중도에 학교를 접었습니다.
이번에(2006고입) 다시 고입희생자(탈락자) 322명을 포함하여
시외로 나가서 학교를 다니게 될 아이들 1천여명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그 아이들은 삶은 어찌될 것인지 참담합니다.
내년(2007년 고입)에는
중3학생들 인원이 올해의 5433명에서 1천명가량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제 중3학생의 20%가 아니라 40%에 육박하는
시외학교 통학생이 예상됩니다.
이것은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라
해마다 심화되는
비평준화의 제도적 모순인 것입니다.
98년 비평준화상태였던 안양에서 370여명의 고입탈락자가 발생하자
후기에서 학급수를 8개(학급인원수 당시 46~48명) 늘려
모두 구제했다는 전례가 있습니다.
우리 의정부도 효자고에 비어있는 2~3학년 교실로
충분히 수용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회원여러분
우리는 그동안 교육현장의 민주화를 위해
크고작은 일들을 함께 해 온 사람들입니다.
이번 고입희생자 사태 또한 우리 학부모 모두가
함께 해야할 일이고
해결할 수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지원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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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9 회원여러분-제2교육청 농성 진행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