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금)문희상의원 사무실 방문과 양주 백석고 다녀왔어요.
이름 최주영 날짜 2005-12-23 [21:37] 조회 41 추천 0
고입 희생자 학부모 다섯분과 장교순회원, 저 모두 일곱이
문희상의원의 사무국장을 면담하고 왔습니다.
이번 사태 관련 문건은 심우근집행위원장님께 모두 받으셨다더군요.
문희상의원은 이번 사태를 알고 있답니다.
김진표총리, 김진춘도교육감에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평택의 전례를 강조하고
의정부교육청과 제2교육청의 안일한 행태를 비교하면서
구제를 요청했습니다.
사무국장 말로는 접촉해 보고 12/25(일)까지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성탄이고 주말인 점을 고려하고 하는 말인지...
면담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바이러스 기자와 함께 양주 백석고로 향했습니다.
한산한 시간대라선지 승용차로 30여분 걸렸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학교로 들어가는 진입로는
중앙선이 없는 비포장도로로서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상태가 600미터가량 이어집니다.
우리 일행은 가야건설 소장과 감리단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초 완공일정은 2006년 6월 24일이지만(4차공사까지)
4월까지는 모두 마치도록 노력중이라고 합디다.
그 양반들 말이
1학년이 수업받을 1~2층은 2월말까지 모두 마무리 할 것이고
3~4층은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여 4월까지 마치겠다고...
다녀온 학부모들
절대 양주 백석고는 안 보내겠다는 반응입니다.
바이러스 기자와 학부모들 백석고 다녀온 소감 인터뷰 한후
학부모들과 식사하고 3시경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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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3 12/23(금)문희상의원 사무실 방문과 양주 백석고 다녀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