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 초등학교 여선생님이 몇 일 전 스스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좋은 교육을 하자는 뜻에는 학부모와 교육자의 구분이 있을 수 없음은 당연합니다. 그 여선생님이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관해서 참학도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소외되었을 때 참학은 깊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교육의 주체가 학부모 학생 교육자라는 점에서, 한 교육자가 당한 불행한 사건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였다면 같은 관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교육자 역시 학부모와 학생이 소외되었을 때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지만 말입니다.
참나 (2007-05-10 17:31:49)
이번 사건에 가장 직접적 원인 제공자가 참학 대구지부 아닙니까?
그 여선생님 그사건으로 한달동안 교육청과 학부모에게 시달리고 병가중인데 다시 참학에서 진상조사 운운하면서 교육청에 민원넣고 교육청이 다시 감사하고 전근전 학교까지 다 감사하고 ..
그 선생님 오죽하면 사표쓰는 것도 아니고 극단적으로 자살을 선택했는지
참교육학부모회의 주적이 교원인가? 뭐 체벌이라면 사건이 끝난거 뻔히 알번서 다시 끄집어내서 문제화할려들고 정도껏이어야지
사실 사람이 죽어나갔는데 조금이라도 미안하거나 반성하는 마음이 있으면 유감표명이나 유족에 사과정도는 해야되는게 인간이지....
학부모 (2007-05-11 09:47:15)
학생 사망사고도 있었다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누가 아시는지요?
언론에서도 다루지 않은것 같아요
대구 교육계에서 참 불행한 일들이군요
참학회원 (2007-05-18 02:47:47)
불행한 일에도 진정으로 슬퍼하기보다 연신 남 탓만 하는 댓글에 또다시 가슴이 무너집니다.
불행한 두 사건 모두 재발 방지 노력이 고인과 피해자를 위하는 길입니다.
이 땅에 두번 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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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 초등학교 여선생님의 불행한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