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피터팬과 친구들 모임장을 맡게된 여정희입니다.
모임을 주도하시고 지금까지 정성으로 이끌어주신 최영숙 전 모임장님께 먼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의 마음과 애쓰셨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참여 인원의 수와 상관없이 모임 자체를 성실하게 회원님들께 배우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꾸려가볼까 합니다.
아뭏든, 지난 월례회때 말씀드린 것과는 달리 모임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알고 저희 가족들에게 당당하게 축하받을 생각입니다.
여기까진 서론이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다음 월요일 시의회 앞에서 있을 참학의 외부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우리 모임을 가질까 합니다.
장소는 외부에서 진행하는 것과 참학 사무실로 리턴해서 진행하는 것 중 원하시는 것으로 글 읽으신 분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월례회에서 언급된 책읽기의 방향에 대해 회원님들과 의견을 나누어서 정할까 합니다.
혼자서는 힘들고 어렵지만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함께하는 마음은 우리 모임의 즐거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월요일 시의회 광장 앞에서 아침 일찍 얼굴도장들을 많이 찍어볼까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제가 휴대폰이 없는 관계로 연락은 홈피를 이용할 예정이니 확인부탁드립니다.
긴급사항은 집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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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과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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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모임 및 모임의 방향성에 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