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충격으로 학교를 가지않겠다고 한다니 난감한 일입니다.
일단 아이의 상태를 선생님과 상의해 보심이 좋으실 듯 싶네요.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하시고 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으니 아이가 충격을 받았고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리셔야 합니다.
교육관에 대한 논쟁이나 항의로 이해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교사로서 이런 상황에 대한 당연한 배려를 정중히 요구하십시오.
>2007년 3월 23일 수원의 00동 소재 초등학교에서 제 아이가 다니는 교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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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담임이 없던 교실에서 실내화를 던지며 놀던 아이가 5교시 수업에 들어오던 담임 김모교사에게 딱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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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교사는 나오라고 고함을 지르고 실내화 입에 물으라고 하며 물지 않자 엄마에게 전화한다고 협박을 하고 끝까지 물지 않자 몽둥이로 엉덩이를 5차례정도 때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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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맞는 것을 피하려다가 손목에 피멍이 들었고 그래도 분이 안풀리는 담임 교사는 책상옆에 30분정도 무릎꿇어 앉히고 수업종료후에도 반성문을 쓰게한 후 하교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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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당사자가 아니나 이 일로 학교 가기를 거부하고 '선생님이 미쳤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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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학교애 가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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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교사의 폭력을 본 이후로 교사에 대한 두려움에 2차적인 폭력의 피해 증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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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누군가 우유를 안먹었다고 범인을 찾는다고 전체 기압과 손바닥 체벌을 받은 일이 있다고 하였는데 일년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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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라서 아이들 규율 잡는다고 생각했는데 점점더 닫혀진 교실안에서 힘든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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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교사의 인사조치를 요구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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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인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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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초등 4학년아이에게 '신발 입으로 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