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학생이 정말 있다면....
그저 웃어 넘기며...
"그래 할말 다 했니?
그럼 선생님도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대화좀 나눠보자.."
이것도 안되면......
다음날 상담을 권하고 그래도 계속 말안들으면
"난 널 지도하는데 한계를 느낀다.
네가 하고 싶은게 뭐지?
학교 그만두는거?
아님, 자유분방하게 학교생활 하는거?
그것도 아니면 뭐지?
일단 선생님과 대화시간이 필요한것 같구나
아니면 학사규정에 따라 처리 할 수 밖에 없구나..."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원리원칙대로 학부모 면담하고 학사규정대로 처리해서
당분간 학교쉬게 하고 생각할 기회를 주는게 어떨지?
이것도 방법이 안된다면
"재량휴업 신청해서 당분간 쉬면서 해결할 시간을 주는게 어떨지..?"
너무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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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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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일어난 일...(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