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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9 16:30:30

김시연

중3을 지낸 학부모님들!

지역이 지역이라 그런가?
중3을 둔 학부모입니다. 주위 다른학교 재학중인 학부모 말들을 종합해보면 평균이 85점 이상인대도 실업계를 권하는 선생님들(자신의 자식이라도 그럴까요?, 밉게 보였나?-학부모 말들),
자신의 학교 홍보차 온 실업계 학생들을 얼마나 믿기에 방치해 놓는 선생님들, 왜 실업계만 내교홍보를 허락하는건지.뒷 배경이 있는건지..
중3아이들 얘길 들어보면
어차피 공부도 하기 싫고 대학 갈 성적도 안되면  실업계 가서 적당히 공부하고 자격증 따서 취직하면 만사 오케이라는식의 권유!  권유!
갑자기 실업계 간다고 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진통을 겪었다고 머리를 설레설레 하는군요.  그런데도 왜 그냥 이어져 오는건지
특목고에 못가 뒤쳐진 느낌이 드는아이, 수능철이라 성적에 예민해져있는 때에
다 포기하고 실업계로 몰고 가면...  인문계고등학교는 누가 갈건지?
오늘 신문엔 대졸자에 밀려 고졸 청년실업자 얼마다던데...
중3성적으로 대학에 가는건지 선배 학부모님들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인문계 가겠다는 아이들을 왜 굳이 실업계 보내려고 하는 인상을 떨쳐버릴수아 없습니다
홓보를 할려면 여러 계열을 하던지
진로는 가정에서 이미 결정난것이 아닌지
선배나 공개적인 내교홍보는 아이들에게 혼란을 주고  학부모들만 심난하게 만드는것을 ..
교육계에 계시는 분들이 자신이 당한 입장이라면..
선배 학부모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강남 지역에도 이런 일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옛날... (2005-12-03 14:31:41) 저...예전 경험으로 보아 선생님들의 말씀에 절대적 무게를 두지 마시는 게 조을 듯 싶습니다. 아는 얘의 경우 충분히 인문계점수를 넘는 애였는데 선생님의 권유로 실업계에 가게 된 경우를 보았습니다.(졸업식날 그 선생을 죽일 듯 원망하더라고요) 뭐..지나고 보면 어떤 선택을 하건 자기가 열심히 잘 하면 좋은 기회도 찾아오고 그러던데...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기운내십시오!

아이셋 (2007-10-13 09:10:06) 왜 ??학교 마다 책 출판사를 다르게 사용해서 첫아이 참고서를 동생들이 사용 못하게 하는지 가계 부담이예요 ^^;;; 교과서 출판사 통일 좀 합시다.

	참학의 정체성에 대하여	학부모	2005/12/04

초보엄마예요.. 답글 부탁드려요. [3]

속상함

2005/11/26



중3을 지낸 학부모님들! [2]	김시연	2005/11/29

[re] 중3을 지낸 학부모님들!	상담실	200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