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시고 같이 아파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어려운 형편과 처지에 있으면 작은 말에도 더욱 상처를 받는 법인데
선생님의 배려가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본인들은 별 생각 없이 쉽게 뱉는 말들이
상대들에게 얼마나 피멍이 들게 하는지를 느끼지 못하지요
그리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향해서도 자신의 잘못을 볼수 있는
눈이 없지요
그래도 우리의 아이들은 생각보다 건강해서 덜 상처를 받지만
오히려 아이의 환경을 잘 만들어주지 못한 부모님이 더 많이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이웃에 사는 어머니라면 님께서 많이 위로하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학교나 가정에서 또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 아이들을 위하여 더욱 손잡고 노력해 갑시다.
아픔의 글을 올려주시고
같이 아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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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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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선생님이 아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