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분쟁을 '학운위'에 맡겨라."
고 하는데
'학운위"가 학부모 운영위원인지 교사 운영위원인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초등학교는 아직까지 '학부모 운영위원'이 무엇을 하는지 교육이 제대로 안 되어 있고,
'학부모 운영위원'은 교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부모 운영위원'이 과거의 육성 회장과 똑같다고 생각하고,
저도 그렇게 했으니까요.
저는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중앙부 인터넷에 자주 옵니다.
'학부모 운영위원'이 무엇을 하는지 알기 위해서이죠.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에서 '학부모들이 초등학교에 직접 '학부모 운영위원'을 해야 학부모들의 마음을 알 수 있죠.
'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일을 안하고, 어떻게 학교의 비리를 알 수 있습니까?
얼마전에 MBC-PD수첩에 점심 시간에 아이들이 토한 음식을 먹게한 교사를 폭로한 어머니들이 있었지만,
교사와 교육청은 하나가 되어,
그 교사를 지켜주기 위하여 안간 힘을 쓰는 것을 보고,
우리 나라 학부모들은 정말 너무나 힘든 사회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학교에 치맛바람을 없애기 위해,
저 혼자서 감당을 해야 했고,
저는 크리스챤으로서 하나님께 기도 외에는 없더군요.
"교사의 식사 대접을 당연하게 여기는 학부모"가 있는 한,
지금도 그런 학부모들이 있으니까요...
저는 저의 초등학교에 이번에 바른 말 했다가
운영위원회 했던 학부모들에게 욕을 들여야 했습니다.
우리 나라를 떠나는 학부모들의 심정을 알 것 같습니다.
"참 학회"는 저보다는 더 강하신 학부모들이 모인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서 싸우다가,
"대인공포증"까지 걸릴정도니까요.
저는 이 부정적인 사회 공부를 더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어떤 공부를 해야 할 지 가르쳐 주십시오.
집에만 있던 저는 ,
어떤 공부를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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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위_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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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운영위원의 교육이 우선_2002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