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기준이요? 연일 터지는 학교의 비리와 폭력 많은 사건들이
언론을 통해 공개 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가장 보편적인 진리를 주장하는 것이고 극히
상식적인 사고로 얘기 하는것입니다.
제 생각에 동의 하시면서 여러가지 단어들을 나열하신것은
궤변으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서로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해서
가면 그이상 더 좋은게 없지요. 물론 그렇게 되기를 바라구요.
저는 운영위원으로써의 역활을 정직하게 할 뿐입니다.
얼만큼 더 아이들이 상처 받고 아퍼야만 학교는 정신을 차릴건가요.
정말 걱정입니다. 귀하의 손자 손녀가 다닐 미래의 학교가
계속 변하지 않고 이지경으로 간다면 우리의 희망은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진정 묻고 싶습니다.
지금 남부초는 상식밖의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다 자료화 되어 있습니다.
남부초의 모습이 학교가 곪을대로 곪은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증거물인것입니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두려워 하지 않고
죄의식도 없고 그냥 타성에 젖어 두리뭉실 넘어 가려고 하고
위기가 오면 그냥 어떻게 모면해 보려고 하는 아주 근시안적인
사고가 위험한거 아닌가요? 아이들은 점점 자라고 있고 생각도
많이 변해 가는데 학교는 그저 남의일처럼 바라보고만 있어서는
안됩니다. 잘못된것은 인정하고 즉시 수정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혜택을 받도록 행복한 조건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에 하겠다. 시정하도록 노력 하겠다. 이런 무책임한 말은
필요 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지금도 아이들은 멈춰있는것이 아니니
까요.
|
|
|
학운위_상담
132
7
1
[re] 누구인가 보다는 무엇을 말하려는지가 중요하지 않나요._2005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