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몇년째 학운위 활동을 해온 학부모위원입니다
아이를 학교에 둔 학부모이면서도 운영위원을 하려니
답답한 점이 참으로 많더군요
올해 바뀌신 교장님은 의도적으로 운영위원회를 무시하십니다
예를 들면 몇년째 해오던 바자회도
학부모회와 어머니회가 자체적으로 강매 할당이 아닌
자유로운 티겟판매하겠다고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회의록에도 기록되었음..
갑자기 발전기금 마련으로 문제가 생기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결정권은 교장에게 있다고 함..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도 교장맘이라고 하시면서
일절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학교 행사를 거부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궁금 사항중 하나..
티켓발행이 잘못 되는 건가요??
문제가 되는 건지요..분명 강매 할당은 안하는 조건에서요.
둘째...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내용을 결정권은 교장맘이라며
그렇게 쉽게 명분도 없이 문제 생기면 큰일난다면서 운영위원회를
무시할수 있는지요...
물론 바자회 안하면 편하고 좋지만요
문제는 그 의도 입니다
자생단체들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운영위원회를 격하시켜 버림으로써, 학운위의 역활에 제동을 거네요
사사로운 점들도 많지만,
걱정은 앞으로 학운위가 제 역활을 할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학운회의 학부모들이 위축되어서
눈치보기 바쁘거든요.
앞으로도 모든것을 학운위 심의 사항도
결정권은 교장에게 있다며 무시할 경우에
학운위는 필요가 없는 단체가 되는것 아닌가요?
그럴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그분에 대한 소문은 굉장히 권위적이며
모든것 혼자 다 결정해야 되는 분이라고 합니다
비유나 맞추면 되는 걸까요...
아직도 이렇게 비 민주적인 분이 계시는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학부모만 아니라면,
당당하게 부디치고 싶습니다
대응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요
선생님들과도 마찰이 심한듯합니다.
모든것 혼자서 결정하려고 하니 그럴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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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위_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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