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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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15:5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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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지회 |
 내도선착장.jpg (170.4 KB), Download : 245 |
 내도전망대.jpg (175.8 KB), Download : 251 |
 회원만남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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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9일 회원만남의 날 행사로 내도 명품길 걷기를 했다. 11시 출발하는 배를 타기 위해 10시30분 구조라매표소 앞으로 모였다. 신애은, 김정자, 고현숙회원과 친구, 방미자회원과 친구, 장윤영, 최양희, 이종우회원과 그가족 11명의 인원이 모여 내도로 떠났다. 선장님의 청산유수 내도 설명과 간간히 썰렁한 유머까지 내도가는 뱃길은 즐거웠다. 10분남짓이라 멀미를 하기도 전에 도착한다. 내도 명품길 걷는 길은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된 길이다. 나무푯말과 전망대가 잘 되어 있었다. 신선전망대에서 각자 싸온 도시락을 펼쳐놓고 맛있는 점심을 후다닥 해치웠다. 가는길에 토종 뽈똥(보리수)와 무화과 나무를 만날수 있었다. 철이 지나서인지 큰반하는 만날수 없었다.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민박집에는 재미난 문구로 문패를 만들어놓아 가는 발걸음 멈추고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길을 다 걷고는 몽돌해변에 앉아 담소도 나누고 이종우 회원 아들의 춤과 노래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 비가 내릴 거라는 일기예보가 맞아 일행이 돌아가는 배를 탔을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담하면서도 신비한 내도섬 일주를 기분좋게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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