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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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8 14:3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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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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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jpg (4.2 KB), Download : 158 |
 박종훈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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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육감 박종훈 예비후보 지지선언문
지금 대한민국의 교육은 MB식의 1%만을 위한 특권교육과 99%의 대다수 서민층이 차별과 배제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99%는 1%에 들어가기 위해 불공정한 경쟁에 뛰어드는 비인간적이고 비교육적인 정책을 종식시키는 그 첫 발걸음을 경남에서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부모의 경제력이 학생들의 경쟁력이 되어가는 특권교육을 거부하는 경남지역 99개 시민, 사회단체가 지난 2월부터 범 민주진영의 좋은 교육감 후보 만들기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특목고, 자사고, 고교등급제로 대변되는 특권교육을 진행 중인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을 답습한 경남도 교육이 지금의 방식으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판단하에 학부모들이 직접 나섰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교육을 살리는 유일한 대안과 특목고 설립을 중단하고 일반계고등학교로 전환을 하며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통한 학생인권 보장을 명문화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건 후보, 교육분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대책마련을 약속한 박종훈 후보가 경남교육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적임자로 확신하며 경남지역 99개 시민사회단체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예비 후보를 범도민 좋은 교육감 후보로 추대한바 있습니다.
이에 거제지역 시민사회단체도 좋은 교육감 경남연대에서 검증된 박종훈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에 동참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특목고와 자사고의 증가로 인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입시경쟁에 내몰겠다는 발상을 단호히 거부 합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는 부잣집 아이들만 대학에 갈 수 있는 불평등 교육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사교육비는 더욱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경남도교육감의 정책을 입안 수립하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만이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교육에 대한 민주개혁의 가치와 열정, 그리고 경륜과 전문성이란 점에서 누구보다 출중한 자질을 갖춘 박종훈 후보가 낙후된 경남 교육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합니다.
거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선거가 사교육비 부담을 주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 박종훈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선언 합니다.
2010년 5월 4일
거제YMCA, 거제여성회, 어린이책시민연대 거제지회,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연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남지부 거제지역, 민주노총 거제지부,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 늘푸른거제21,거제통영고성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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