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목) 저녁 7시에 울산지부 창립 20주년 맞이 후원의 밤을 했습니다.
아이들 포함해서 100명 정도의 회원과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기념행사를 했어요.
예전 사진모음을 보면서 회상에 잠기기도 했고,
20주년을 축하하는 역대 지부장님과 현 회원님, 다른 단체의 대표님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조금 뿌듯하기도 했지요.
멀리 서울에서 송환웅 수석부회장님께서 오셔서 축사를 했고요,
며칠 전까지 단식농성을 했던 장인권 전교조울산지부장님께서도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전교조 노래패 '한판'의 흥겨운 노래공연과 예쁜 아이들의 춤 공연이 이어지면서
후원의 밤은 흥겹게 마무리되었습니다.
20년 동안 우리 지부 활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셨던
최현오 창립회원님, 노옥희 자문위원님, 문양숙 전 지부장님, 이충엽 회원님, 최인숙 회원님께
지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렸습니다.
후원의 밤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과 손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부탁에도 선뜻 마음을 내어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경주지회에서 지회장님과 회원님들이 오셨는데요,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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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20주년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