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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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2 13: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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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로 꽃 |
 정혜신.jpg (171.5 KB), Download : 171 |
 '나무사이'-정혜신그림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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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들 부부사이를 일심동체라 합니다.
둘의 생각과 마음이 함께하며 같은 곳을 바라보면 좋겠지만...
이 안에는 풀어내지 못하고 뭉뚱그리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왜소한 나 이지만 바로 바라보고 인정할때
옆에 있는 사람의 작음도 소중함으로 다가오지않을까요
그렇게 서로가 서 있는 것
그리고 한 발 뒤에서 바라보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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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재 (2006-12-03 14: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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