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둔 엄마로 3학년부터 교과과정에 영어가 들아간다는것에 부담을 갖고 있었다. 그나마 저학년이라서 조금은 영어라는것에 자유로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영어를 하고 시험도 본다니.......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는 생각에 영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찾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만난것이 솔빛엄마의 엄마표 영어 연수 책이었다. 책을 읽고도 어떻게 해야할지 헤매고 있는데 의정부 참교육학부모회에서 이남수씨 강의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주위의 엄마들과 함께 강의를 들으러 갔다.
엄마표 영어 연수를 한마디로 하자면 영어환경을 만들어 주라는 거였다. 우선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한편보고 영어 소리를 들려주라고 했다. 영어 환경을 만들어 주려면 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해 보였다.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부담을 주지않고 조금씩 진행하라고도 했다.
솔빛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서 영어를 말 할줄아는 아이들을 보여줄때는 부럽기까지 했다. 엄마표 영어를 진해하면서 주의할점과 아이와의 관계에 도움이 되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엄마표 영어 연수는 영어에만 한정된것이 아닌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을 말하고 있었다. 조바심나던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나도 아이와 행복한 진행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였다.
시작은 엄마표 영어연수를 듣기위해서 였지만 의정부 참학에서 준비한 모든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 같은 뜻을 가진 엄마들도 만나고 아이를 좀더 느긋하게 기다려 줄 수 있게 된것도 기쁘다. 의정부 참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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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엄마 강의 감상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