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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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18:5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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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 |
 기자회견1 (144.4 KB), Download : 134 |
 새마을단체 지원조례 폐지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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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단체지원조례 제정 중단하라!
진보신당 의정부양주동두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병두)는 11월 12일(수) 오전10시30분 의정부시의회 앞에서 의정부시의회의“특정단체지원조례 제정 중단 촉구”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의정부시의회 이학세의원등 12명의 의원은 공동발의를 통해 지난 10월 8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지원 조례”를 입법예고 하였으며 이를 11월 20일 개원예정인 제179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진보신당 의정부양주동두천 추진위원회는 현재 의정부시에는 수많은 사회단체들이 있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정단체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의정부시는 새마을단체에 민간경상보조, 민간행사보조, 민간위탁금, 사회단체보조금등의 시예산에서 2008년 5억3천9백여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의 사무실 또한 시로부터 무상임대 받고 있는 등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고 있다.
시의원들중 일부가 특정단체와 직간접적으로 관계 맺고 있어
또한 상반기 의정부시의회의 의장단과 운영위원장등이 새마을단체와 직간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새마을운동 의정부시지부 현지회장은 공교롭게도 현직 도의원이다. 이는 중앙정부의 2009년도 예산에서 친정부단체등의 예산을 대폭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진보신당은 의정부시의회가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고 시민의 화합을 저해할 특정단체지원조례 제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진보신당은 시의회면담 및 상임위 방청활동등을 통해 특정단체지원조례 제정 저지를 위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기자회견후 안계철 시의장과의 면담에서 지방선거를 겨냥한 특정단체지원조례 제정을 중단하고 시의회는 시의회본연의 임무인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논의를 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조례제정에 있어 논란이 있으면 공청회등 공개적인 자리에서 함께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의회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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