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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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14:4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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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지회 |
 급식감시단선전물[1].hwp (12.5 KB), Download : 147 |
 급식감시단으로 신청하세요-미국산쇠고기 학교급식에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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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광우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학교 수학시간에 컴퍼스로 자기 손을 찌르기 시작했어요. 집에서 칼이나 컵으로 가족들을 위협하기도 했구요. 결국 조안나는 침대 위에서만 생활하게 되었고 음식을 삼키지 못해 위장을 뚫어 튜브로 음식물을 넣어줘야 했지요. 침도 삼킬 수 없는 지경이 되더니 인공호흡기로 생활했고 2003년 1월 1일 사망했어요. 15살 나이였죠. 할 수 있는 치료는 없었어요.”
영국에서 인간 광우병으로 사랑하는 딸 조안나를 잃은 어머니 쟈넷 깁스의 증언 한 마디 한 마디가 애끓는 칼날이 되어 박힙니다.
치사율 100%인 광우병, 원인 물질인 변형 프리온은 600℃ 이상에서 1시간을 끓여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교차 감염은 물론이고 원인물질은 땅 속에서도 없어지지 않고 지속적인 생물농축으로 생태계 전체가 위험해집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류를 멸망시킬 2대 질병으로 에이즈와 광우병을 이야기 합니다. 이런 광우병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욱 치명적이라는 말에 과연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찌될까 하는 불안과 걱정이 나날이 커져 갑니다.
6월부터 매월 5천톤씩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됩니다.
4월말 국내 검역을 통과해 3년5개월 만에 수입이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가 5월 7일부터 수입이 재개되었습니다. 더구나 6월부터는 한달에 적어도 5천톤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가 쏟아져 들어옵니다.
최근에는 수입된 15t, 490여 박스 분량의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 과정에서 뼈를 발라내지 않은 갈비로 채워진 두 박스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 사실조차도 은폐한 채 언론에서 특종취재를 감행하자 마지못해 이를 시인하였습니다.
학교급식감시단을 구성하여 우리 아이들을 광우병위험으로부터 지켜내야 합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국내에 반입되면 제일 먼저 학교급식에 식재료로 제공되어 질것입니다. 벌써부터 몇몇 학교에서는 미국산 LA갈비 사용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행 학교급식법에 의하면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식재료 사용에 대한 심의를 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우리 학부모의 이름으로 학교급식 감시단을 구성하여 우리 손으로 우리아이들을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지켜냅시다.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학교급식감시 이렇게 합시다!!>
1.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미국산 쇠고기 사용 배제 결의
- 직영급식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장이 사용 배제 결의
- 위탁급식학교는 직영과 같이 결정하여 위탁급식업체에 통보하고 감시활
동 철저
2. 집중 감시의 날인 ‘광우병 잡는 날’을 선정 각급학교 급식에서 미국산
쇠고기 사용 여부에 대한 일제 검수 활동
- 학교운영위원회, 학교급식소위 위원, 학교급식모니터 요원 등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학교급식감시단 참가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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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학부모회 876-2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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