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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5 15:52:58

관리자

채벌의 탈을 쓴 구타!!!!!!!!!!!!!!!!!(03.7)

여러분!!!!!
저는 핸드볼이란 운동을 하고 있는 고3학년의 동생을 둔 누나 입니다.
얼마전... 농구부들이 시합에 졌다는 이유로 대기실에서..
코치에게 무자비하게 뺨을 때리는 것을 TV에서 보았습니다...
저는 그런일들이 제 동생에게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차마 사람으로서 눈감고 넘어갈수
없었기에.. 글이라도 올려서 제동생의 억울함과 안타까움을
알리고자 합니다...
물론 운동부들이 잠재하고 있는 실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기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채벌이나 기합이 어느정도 필요조건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채벌이 채벌을 넘어선 구타임을 확실하게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몇달전 제 동생이 학교에서 심하게 구타를 당해
허벅지에 멍자국이 크게 생긴걸 보고.. 별일 아니겠지란 생각으로
지냈는데.. 그멍이 지금까지도 다리를 절뚝 거리는 후유증이 있습니다
병원의사가 말하기를 어떻게 때리면 이렇게까지 근육이 놀라서
멍이 안지워지나... 궁금하다며... 정말 맞아서 생긴 상처냐고
되물었습니다.. 그일로 인해 동생 운동부 학부형들이...
처음으로 모여서 회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치라는 인간이 눈물까지 보이며 다시는 심한 채벌을
하지 않겠으니 믿고 맏겨달라며... 애원하였습니다..
그뒤로 몇달이 지난 지금 또 다시 제 동생은 그때 생긴 멍이
다 가시기도 전에 새로운 멍자국이 생겼습니다..
바로 엊그제 입니다....
여간해서는 눈물을 보이지 않은 제 동생은 눈물을 흘리며
제발 나좀 대리고 가달라며 애원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뺨 8대를 연타로 맞고 입안에 피가 터졌다는것이였습니다..
그날은 제동새의 생일이었습니다....
다시는 채벌을 하지 않겠다던 그인간은 또 이런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러고 이틀뒤....]
오늘..... 또 허벅지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일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동생은 지쳐있습니다..
대학을 포기하고서라도... 이곤경에서 빠져 나가고 싶어 합니다..
요즘 채벌이 아닌 구타로 인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채벌들이 진정한 선생님의 사랑의 매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청주 기계공고 핸드볼 코치 이!종!우!
그 파렴치한 인간은 아이들의 몸에만 상처를 낸것이 아니라
마음에도 상처를 남겼습니다...

	체벌에 대한 학생지도 대안을 제시하고 싶읍니다.(03.7)	관리자	2005/05/25

체벌이 넘 심한 우리 학교!!(03.7)

관리자

2005/05/25



채벌의 탈을 쓴 구타!!!!!!!!!!!!!!!!!(03.7)	관리자	2005/05/25

[re] 채벌의 탈을 쓴 구타!!!!!!!!!!!!!!!!!(상담실)	관리자	2005/05/25

[re] 채벌의 탈을 쓴 구타!!!!!!!!!!!!!!!!!(뭘 하나요님)	관리자	200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