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생활 가운데서도 자녀 학교교육 문제로 고충이 많으신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학령전 아동들이나 저학년 아이들의 행동주의 교육지도 교정방법 중의 하나로 긍정적인 행동을 했을때 강화하거나 장려해서 다른 아이들에게 역할 모델링을 제시하기 위한 지도방법으로 스티커 강화물 지도방법이 이용됩니다.
그러나 스티커 제도는 행동주의 교육심리적 지도방법의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고, 아이의 전면적인 인성, 학습능력, 공동체역량 등의 다면적인 평가를 하기에는 역부족이고 불가능한 일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스티커를 제일 많이 모으면 마치 매우 우수하고 뛰어난 학생인냥 평가하고 인정받는 학교가 있는데 그것은 너무 협소한 생각입니다. 다양한 방면의 상을 많이 개발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 생활하고 자신의 여러가지 다방면의 장점을 인정받도록 하는것이 긍정적인 방법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원칙적으로 상과 벌을 따로 분리해서 개별적으로 명확하게 구분해야 아이들도 자신의 행동과 생활에 대하여 이해하기 쉬울것입니다. 스티커로 모은 상은 그대로 유지하고, 벌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이해하기 수월하게 지도하고 잘못을 합리적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스티커에 대해서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모으려는 마음가짐도 생길 것입니다.
스티커 상은 학급 상장으로 주는것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학부모님들이 개별적으로 선물까지 마련할 필요도 없고, 만약 선물을 준다면 다른 아이들은 소외감을 느낄것이고 그렇다면 교육적인 효과도 상당히 격감될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실(393-8980)
> 저는 이천시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둔 학부모입니다. 능 바쁘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아이에 교육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 대한 상벌에 대하여 듣고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아 이렇게 상담요청합니다.
> 내용은 1학년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평가함에 있어 스티커를 한장씩 붙여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해가 되나 아이들이 잘못을 했을경우 전에 상으로 주었던 스티커를 일부 또는 전부를 떼어버린다고 합니다. 저희집아이는 스티커를 받지못할까봐 늘 긴장하는것 같아보입니다. 그리고 스티커가 많은 아이를 대상으로 10명정도 선물을 준다고 하는데 그 선물을 반대표 엄마에게 요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 저는 아이들에게상벌을 줌에 있어서 상과 벌은 가려서 주기를 원합니다. 한번의 잘못으로 과거의 상까지 없어진다면 우리이 아이들은 무엇때문에 상을 받을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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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인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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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생님이 아이들을 평가하는 방법이 맞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