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제가 생각했던 교육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교육이어서
너무나 지겹습니다.
인터넷으로
학교 홈페이지가 생기고,
학부모에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을 주었으면,
건의사항도 적을 수 있을 건데
그렇게 나쁜 글을 쓴 것도 아닌데
외부에서 와서 본다고
교감이 전화가 와서는
"아주머니,교사들끼리 싸움을 하는 것을 봤느냐?"
라고 묻기에
제 생각과 학교에서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세대차이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얼마전에
< NEIS을 시행하지 않겠다.>라고 교육부에서 말을 하고,
그 다음날 우리 아이가 오전 수업만 하고 왔었습니다.
저도 한참 인터넷에서 NEIS에 대하여 공부를 하고 있을때
아이가 화요일인데
너무 일찍 오니까
<학교에서는 미리 공고도 없이 일찍 보냄>제 생각에
NEIS 때문에 수업을 안했는 건줄 알고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인데
정말 학교에서 예민하게 받아 들이네요.
정말
학교에는 민주주의가 없네요.
학부모들의 의사도 없구요.
저는 이런 기회로
<학교 현장의 문제점>이라는 글을 쓰야겠어요.
요즈음 참여정부라고
토론광장도 열어놓는데
학교에서는 폐쇄적으로 나가니...
정말 한심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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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위_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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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교 안에 민주주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