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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7 15:5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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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급식소 식기세척기 세제사용에 대한문제(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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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자녀교육을 위하여 노력 하시는 전국 학부모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몇가지 의견을 올림니다.
학교급식이 2002년까지 초.중.고 전면 실시 됩니다.
초등학생은 10년이 지나고 있읍니다. 10년가까이 급식관련 업종에서 일하면서 세척기용 세제에 관한 의문이 많았읍니다. 처음에 생각한 문제가 시간이 갈 수록 만성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름 인식하는 것이 아닌가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읍니다. 식판을 세척하는 세척기는 헹굼이 절대 부족합니다. 1차세척조에 독성세제가 투입되고 2차세척조에 1차에서 식판에 묻은 세제로 2차세척을 합니다. 3차헹굼조에서 헹굼수에 린스를 투입해서 헹군다음 4차드라이조에서 건조한 후 식기소독 보관고에 보관한 다음 급식을 하게됩니다. 건조를 하지않고 식판을 확인하면 식판에 세제잔류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있읍니다.
세제는 1종세제, 2종세제로 구분합니다. 1종세제는 주방용 세제이고, 2종세제는 화공세제(유독물)등으로 구분합니다. 1종주방용 세제도 3회이상 헹구라는 문구가 있읍니다. 1종세제는 잔류세제 성분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화공세제는 잔류세제 성분이 불허됩니다.
이렇게 유독물 세제를 헹굼이 절대 부족한 상태에서 계속 사용하면 어린학생의 건강은 누가 책임집니까?
건조를 하지않고 식판을 확인하면, 식판에 밥,국.반찬을 담아 식사할분은 아무도 없읍니다.( 참고로 유독성(화공)세제는 건조가 잘됩니다.)
조금만 관심을가지면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존하는 2가지일을 동시에 할수있읍니다.
식약청에서도 시중에 유통되는 세제류 성분에 인체에 해가되는 장애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연구발표가 5월9일 저녁9시 kbs.mbc 뉴스에 보도되었읍니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세제를 사용하면 아이들에게 세제공해에서 해방시킬수 있읍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체력발달을위해 단체급식을 하면서 세제로 인하여 우리에게 다가오는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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