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어린이신문의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저희 단체에서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조중동 3사 언론자본과의 싸움에 행정당국이 모른쇠하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새로운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린이신문 강제구독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려 합니다.
우선 저희 홈페이지 자료실 2002년 4월 초등학교 어린이신문 강제구독 폐지 기자회견문을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용인 및 경기도 일대의 신문 구독 현황 자료는 메일 상태가 아니고 팩스로 받으셔야 하기 때문에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로 청소용역비 보전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충당하기 위해 신문 구독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대략 월 40만원~60만원, 1인 고용비이지요. 1년으로 하면 600만원 또는 방학 중 특기적성교육이 실시됨을 고려하여 계산하여도 많으면 720만원입니다. 결코 학교예산에서 큰 비중이 아니지요. 예산배정을 당연히 해야 합니다. 학교재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신문업체의 후원금으로 지급하려는 무원칙한 발상이 문제이므로 이 점을 지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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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위_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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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린이신문구독 관련_200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