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
소식마당 > 언론보도 |
|
 |
 |
|
 |
2005-05-27 15:59:44 |
|
|
 관리자 |
 문화일보4.1-급식 기사_20030401 |
|
|
교육부 학교급식 정밀감사
우승현/noyoma@munhwa.co.kr -문화일보4.1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정밀감사에 들어가고, 교육단체들이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는 등 지난주 발생한 서울시 중·고교 집단식중독 사태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교육부는 주요 대도시 학교들을 무작위 선정한 뒤 감사반을 투입, 학교급식에 대한 정밀 감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6~28일 서울 중·고교에서 학교급식으로 1500여명의 학생이 무더기 식중독 사태를 일으킨 뒤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식중독 사태에 대한 문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전국학교급식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환경운동연합 등은 31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시교육청이 반교육적인 위탁급식 원칙을 일선학교에 강요해 이번 식중독 사태가 일어났다”며 “유인종 교육감의 퇴진과 검찰의 투명한 수사, 급식 직영화 전환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보건원은 1차 조사결과 이번 식중독의 원인균이 ‘노워크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잠정결론을 내렸다.
식중독이 발생한 13개 학교중 8개 학교에서 검출된 ‘노워크 바이러스’는 잠복기후 24~48시간동안 설사,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키는 수인성 전염병 바이러스다.
우승현기자 noyoma@
|
|
|
|
|
|
|
|
708
36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