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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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14:0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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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지회 |
 연합고사반대.jpg (59.6 KB), Download : 192 |
 연합고사반대하는 학부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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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입연합고부활을 반대하는 도민
학교 충실히 다니며 학원 또는 과외도 받아 대학생이되었고 스펙도 열심히 만들어 대학졸업한 착한 아들, 딸이
대견하지만 더 큰 걱정거리로 마음 한쪽이 답답합니다.
지금의 50대 부모님은 자녀의 취업을 걱정하고 절망하는 자녀를 지켜보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12월 13일(화) <500인의 원탁, 2012년을 한국을 말하자> 경상남도와 MBC경남이 주체한 토론회는 50개의 원탁에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사람이 마주하여 얘기를 듣고 말하는 자리였습니다.
나는 절로 한숨이 나왔습니다.
파노라마처럼 나의 두 아이의 미래도 비슷하게 펼쳐질 듯 하였습니다.
시험의 스트래스가 힘들다는 10대의 고등학생.
학비와 취업걱정으로 희망이 없다는 대학생.
학력과 실력에 맞는 자녀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50대 부모님.
젊은 사람의 사회봉사 및 활동이 부족하다는 60대분.
그리고 학생들의 탈선과 가정교육의 비판도 함께 거론되었습니다.
모두 중요한 얘기였고 진정으로 걱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의 핵심은 '교육과정의 문제'로 드려나기 시작했지요.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에 가치를 인정하는 교육이 이뤄진다면
청소년기에 진로를 찾을 수 있고 다양한 직업에 종사할 수 있는 인재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획일적인 교육과정이 아이와 학부모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성적점수에 줄 세워 아이들의 가치를 재는 교육때문에 아이들은 반항합니다.
삐딱하게, 때론 폭력적으로 그리고 스스로의 삶을 포기하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스펙쌓기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느라 여유가 없습니다.
특정 직업에 과잉몰입으로 취업의 문은 좁아지고 청년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교육관계자여러분 당신들은 책임을 느끼지 못합니까?
경남교육청의 창의적교육 해법은?
또 하나의 시험 추가. "고입연합고사부활"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자칭 교육전문가
1. 고영진 도교육감
2. 박태우 교육국장
3. 문오권 교육과정과장
4. 박 줄 장학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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