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의 고입 연합고사 부활방침에 반대하는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13일 13시 30분, 다시 머리카락을 잘랐다.
지난달 30일에는 창원 문화의 거리에서 차재원 전교조 경남지부장 등 전교조 조합원들과 학부모 14명이 삭발을 한 데 이어, 이날 경남도의회 앞에서 남녀 학부모와 교사 5명은 "고입 연합고사는 아이들을 경쟁으로 내몰 뿐이다"며 경남교육청의 연합고사 강행방침에 대한 항의표시로 2차 삭발을 강행했다.
참학 거제지회 박동진운영위원께서 삭발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도의회앞에서의 기자회견에 이어
5시쯤 도교육청으로 자리를 이동, 촛불문화제를 이어갔으며
연합고사 반대 농성은 지금도 도교육청 앞에서 계속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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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고입연합고사반대 2차삭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