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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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16: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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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지회 |
 안전등하교_결의문.hwp (25.0 KB), Download : 317 |
 장평초1.jpg (590.1 KB), Download : 317 |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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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금) 늦은 2시 장평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거제지회 주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참학 거제지회에서는 2007년 경상남도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준비하기 위해 거제지역 통학로를 사전 조사 결과 장평초등학교 주변 장평오거리(우체국거리)가 가장 위험하다고 판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우체국거리의 위험성을 공론화하여 관련기관과 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대안을 찾고자 토론회를 준비, 개최하기에 이르렀으며, 이날 토론회는 장윤영 참학 사무차장의 개회선언과 최양희 참학사무국장의 토론회 취지문 낭독에 이어 이헌 참학거제지회장의 참석자소개와 토론내용 발제로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거제시청 도시과 임우정(도시정비계장), 거제경찰서도로교통계 김철성(도로시설담당), 거제교육청 정동한(교육과장), 장평발전위원회 송만수(위원장) 그리고 장평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 장순애학 부모를 비롯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거제경찰서 조사 거제관내 총 33개 초등학교 중 어린이 보호구역 사업이 완료된 학교는 23개교, 잔여사업지가 8개교, 미지정학교 2개교, 07년도 사업대상 학교 1개교로 거제관내는 꾸준히 어린이 보호구역이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장평오거리에 대한 위험성 또한 관련기관과 토론회 참석자들이 모두 공감하는 부분으로 <1학교 1교통경찰관제>시행등 다양한 의견들과 대안책이 제시되었으며, 관련기관 또한 이러한 다양한 대안책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개선점을 찾아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펴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교통사고 비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구 10만명당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4.1명이나 된다. OECD 평균 2.2명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수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대부분이 학교나 집 근처에서 보행 중 일어나는 사고임을 감안할 때 결국 막대한 돈을 쏟아 붓고도 스쿨존 관리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무늬만 스쿨존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다음은 안전등하굣실 확보를 위한 우리들의 결의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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