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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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08:3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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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참학 |
 1438_1.jpg (40.9 KB), Download : 222 |
 도교육감에 바란다- 첫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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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6개월만에 경남도교육감직을 다시 찾은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 당선자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도민의 여론을 듣겠다며 20개 시,군을 다니고 계시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들었습니다.
역시 민선 교육감당선자 답다는 생각입니다.
20개 시,군을 다니면서 도민의 여론을 듣는 것 못지않게 꼭 했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도교육감에 바란다' 게시판을 활성화 시켜주었으면 합니다.
고영진 당선자가 교육감으로 재임하던때는 '도교육감에 바란다' 라는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교육관련 얘기를 많이 올렸습니다.
조회수도 보통 800~900이 넘었습니다
'도교육감에게 바란다.'는 경남교육청에서서 조회수가 많은 게시판중에 하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조회수를 나타내는 것이 없어졌습니다.
들리는 얘기였습니다만. 학교장 비리를 올리는 경우도 더러 있어, 조회수를 나타내지않았다고 합니다.
또 어느 학교장은 출근하면 가장 먼저 보는 곳이 경남도교육청 '도교육감에게 바란다' 게사판이라고 하는 애기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가 학교장에 독단에 항의하는 수단으로 '도교육감에 바란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겠다는 것이 학교장 독단을 막는 무기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정도면 게시판으로 권위도 있고, 도민의 여론이 학교현장에 바로 나타나는 아주 좋은 게시판이 아니겠습니까?
그런에 지금은 아래처럼 되어 있어, 교육감과 직접 얘기하기에는 멀게 되어있습니다.
교육감에게 바란다』는 교육정책관련 여론을 수렴하는 코너입니다.
이 곳에 게재하신 내용은 모두 비공개로 처리하며 글을 올린 본인만이 답변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교육행정 업무에 관한 일반질의는 『묻고답하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글은 쓸 수있지만, 올린 글을 도민들이 공유하기가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국민의 귀를 막은 결과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들어났습니다.
설마, 사무실에서 컴퓨터 마우스만 움직이면 볼수 있는 도민의 여론을 저버리지는 않겠지요.
이 정도 애기하면 늘상 나오는 얘기가 불필요한 내용이 올라와 교육상 안좋다고 합니다.
교육상 안좋다는 것은 오히려 도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지않아 교육비리가 터져 나올때가 아닐까요?
모든 내용이 실명으로 올리도록 되어 있어 그런 염려는 하지않아도 될 것 습니다.
또한 가짜 이름을 써서 자유로운 글이 올라 오는 장점도 살렸으면 합니다.
서울시교육청처럼 내부에서는 이름을 확인할 수있고, 밖으로는 성만 나오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감님을 만나고 싶은 도민들은 언제든지 '도교육감에게 바란다.' 에서 자주 만났으며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얘기 하나만 하겠습니다.
교육감을 학교운영위원들이 선출한 교육감 얘기입니다.
교육문제가 심각해서 시민단체에서 도교육감을 만날려고 하면, 비서실에서 이런저런 핑게를 대면서 만나주지 않거나, 교육감실에 있으면서 없다고 거짓말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화가난 사람들이 교육감이 강의하려간 강의 장소까지 찾아간 일도 있었습니다.
설마 도민이 뽑은 교육감님이 사람을 너무 가려서 만나는 일은 없겠지예.(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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